2. 공기업 논술 탈락하는 8가지 이유와 합격 글쓰기 비법 | 2025 취준생 필독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2030 취준생 여러분!
열심히 공부했는데도 계속 떨어지는 이유를 모르겠어서 답답한 분들이 많을 겁니다 🥲
수많은 합격생들을 분석해본 결과,
논술에서 떨어지는 데는 공통된 패턴이 있다는 걸 발견했습니다.
바로 '대충 공부'가 만들어내는 8가지 논술 탈락 유형이죠.
이 글에서는 논술 탈락 유형을 상세히 분석하고, '개선 전 vs 개선 후' 실제 예시를 통해 잘못된 글쓰기와 합격 글쓰기를 명확히 비교해드릴게요.
지금부터 여러분이 논술에서 떨어지는 진짜 이유를 파악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
📌계획관리 실패형 (시간관리 부족형)
논술은 단순히 글쓰기 실력만으로 평가되지 않습니다. 제한된 시간 안에 논제를 분석하고 개요를 짜며 완성된 답안을 써내는 시간 관리 능력이 핵심이에요. '계획이 합격을 좌우한다'는 말처럼, 체계적인 계획 없이는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개선 전 (탈락 유형):
"논술? 시험 전날 벼락치기하면 되겠지."라고 생각하고 평소 글쓰기 연습을 소홀히 합니다. 시험 당일, 100분이라는 빠듯한 시간에 쫓겨 개요는커녕 머릿속 생각만으로 글을 써내려가기 시작하죠. 결국 서론과 결론이 뒤섞이고, 정작 중요한 본론은 제대로 쓰지도 못해 미완성 답안을 제출하게 됩니다.
💯개선 후 (합격 글쓰기):
시험일을 기준으로 주간, 일간 학습 계획을 세웁니다.
매일 30분씩 논제 분석과 개요 작성 연습을 꾸준히 하고, 실전처럼 시간을 정해두고
글을 쓰는 모의고사를 반복해서 실수를 줄이고 시간 내에 완성하는 능력을 기릅니다.
📌주제의식 부족형 (논점 이탈형)
출제자는 논술을 통해 지원자의 문제 해결 능력과 비판적 사고를 평가합니다.
단순한 지식 나열이 아니라, 문제에 대한 명확한 인식을 보여주는 게 핵심이에요.
✅개선 전 (탈락 유형):
논제가 요구하는 핵심(Why? How?)을 파악하지 못하고, 자신이 아는 지식만 주저리주저리 늘어놓습니다. 예를 들어 '인공지능의 일자리 영향'에 대해 물었는데, 인공지능 기술의 역사나 종류만 줄줄이 써놓고 정작 문제의 본질인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과 '해결책'은 언급하지 않죠.
💯개선 후 (합격 글쓰기):
논제를 꼼꼼히 분석해서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합니다. '이 문제를 왜 냈을까? 출제자가 나에게 기대하는 답은 뭘까?'를 고민하며 논제에 대한 명확한 문제의식을 서론에 제시하고, 본론에서는 논제 해결을 위한 자신의 견해와 실질적인 해결책을 논리적으로 펼쳐나갑니다.
📌논거 빈약형
주장은 근거 없이는 공허한 외침에 불과해요.
합격하는 논술은 풍부하고 객관적인 논거로 주장을 뒷받침합니다.
✅개선 전 (탈락 유형):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라는 개인적인 의견만 제시하고, 이를 뒷받침할 객관적인 근거(통계, 사례, 전문가 의견 등)가 전혀 없습니다. "혼술족은 외로워서 혼술을 한다"처럼 근거 없는 추측만 늘어놓으며, 독자를 설득하지 못하고 '그냥 느낌이 그래서요'라는 수준의 글쓰기가 되어버려요.
💯개선 후 (합격 글쓰기):
주장마다 통계청 자료, 신문 기사, 공공기관 보고서 등 신뢰할 수 있는 자료를 근거로 제시합니다. 예를 들어 '1인 가구 증가'를 논할 때,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00년 222.4만 가구에서 2015년 520.5만 가구로 무려 240% 증가했습니다"처럼 구체적인 수치를 활용해서 주장의 타당성을 높입니다.
📌횡설수설형 (마구잡이형)
글이 길어질수록 논리적인 구성이 더욱 중요해집니다.
체계 없이 쓰인 글은 독자를 혼란스럽게 만들어요.
✅개선 전 (탈락 유형):
서론, 본론, 결론의 구분이 애매하고, 각 단락의 내용이 뒤죽박죽 섞여 있습니다.
한 단락에서 '1인 가구 증가의 원인'과 '사회적 문제점'을 동시에 다루는 등 논리적 연결 없이 생각나는 대로 글을 써서, 채점자가 글의 내용을 파악하기 어렵게 만들죠.
💯개선 후 (합격 글쓰기):
삼단 구성(서론-본론-결론)의 기본을 철저히 지킵니다. 서론에서 문제 제기와 논제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밝히고, 본론에서는 하나의 단락에 하나의 주장과 논거를 배치해요. 예를 들어 '본론 1'에서는 '1인 가구 증가의 원인'을, '본론 2'에서는 '그로 인한 문제점'을 다루는 식으로 체계적인 구조를 갖춥니다. 결론에서는 전체 내용을 압축해서 다시 한번 강조하며 글을 마무리하고요.
📌억지주장형
채점자는 글의 내용뿐만 아니라 지원자의 성숙한 태도도 평가합니다.
독자를 납득시키지 못하는 일방적이고 편향적인 주장은 감점 요인이에요.
✅개선 전 (탈락 유형):
개인적인 경험이나 편견에 치우친 주장을 펼칩니다. "나홀로족은 무조건 이기적이다"처럼 사회적 통념이나 기관의 특성과 동떨어진 억지 주장을 펼치며, 독자를 설득하기보다는 자신의 주장만 고집하죠.
💯개선 후 (합격 글쓰기):
보편성과 객관성을 갖춘 논거를 제시해서 주장의 타당성을 확보합니다. 논술의 목표는 독자를 설득하는 것임을 잊지 않고, '1인 가구 증가'가 '개인의 자유로운 삶'과 '사회적 고립'이라는 양면성을 가진다는 걸 인정하며 균형 잡힌 시각을 보여줍니다.
📌형식 파괴형
논술은 정해진 형식에 맞춰 쓰는 글입니다.
채점자는 수많은 답안을 빠르게 평가해야 하므로 읽기 편한 형식을 선호해요.
✅개선 전 (탈락 유형):
'1000자 내외'같은 분량 조건을 무시하고 답안의 반도 채우지 못하거나, 너무 장황하게 씁니다. 문장이 비문투성이거나 맞춤법이 엉망이라 읽는 이에게 불쾌감을 주죠.
"혼술을 좋아하는 이유로는 절대 과음하지 않고 조용히 즐길 수 있으며, 좋아하는 취미도 같이 할 수 있는 것이 있다"처럼 문장이 길고 어색해서 의미 파악이 어렵습니다.
💯개선 후 (합격 글쓰기):
요구 분량을 충실히 지키고, 글씨를 또박또박 써서 채점자가 읽기 쉽도록 만듭니다.
문법과 맞춤법을 꼼꼼히 확인해서 깔끔한 답안지를 제출하고요. 위 비문 예시는 "혼술의 장점은 첫째, 과음하지 않고 마실 만큼만 즐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둘째, 조용히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셋째, 영화 감상 등 좋아하는 취미와 함께 즐길 수 있어요"처럼 간결하고 명확하게 수정합니다.
📌서식 미숙형
글쓰기 능력 외적인 부분도 합격에 영향을 줍니다.
답안의 시각적인 완성도는 채점자의 호감을 얻는 중요한 요소예요.
✅개선 전 (탈락 유형):
답안지를 수정할 때 지저분하게 덧칠합니다.
서론부터 연습지 없이 본 답안지에 바로 작성해서 답안지가 너저분해 보이고,
오탈자를 수정하다가 답안지 전체가 지저분해져 채점자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죠.
💯개선 후 (합격 글쓰기):
잘못 쓴 부분은 두 줄을 그어서 깔끔하게 수정합니다.
서론을 연습지에 먼저 작성한 뒤 옮겨 쓰는 전략을 사용해서 답안지의 첫인상을 좋게 만들고, 답안지의 여백을 적절히 활용해서 단락을 구분하면 가독성이 높아집니다.
📌부족한 실전 연습형
논술은 머리로만 하는 공부가 아닙니다.
몸이 기억하도록 꾸준히 쓰는 훈련이 필요해요.
✅개선 전 (탈락 유형):
이론 공부에만 치중하고 실제 답안지를 작성하는 연습은 하지 않습니다.
모의고사를 보지 않고 실전에 들어가서 제대로 실력 발휘를 못하고 실패하죠.
논리적 구성은 머릿속으로만 생각하고 실제로 글을 써보지 않아서,
생각과 글쓰기의 간극을 좁히지 못합니다.
💯개선 후 (합격 글쓰기):
매일 논제 하나씩을 정해놓고, 시간에 맞춰 답안지를 완성하는 훈련을 합니다.
첨삭을 통해 자신의 약점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수정하는 과정을 반복하며 실력을 쌓아가요. 글쓰기는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한 과정이라는 걸 항상 기억합니다.
논술 탈락 유형을 분석하며 약점을 파악했다면, 이제 합격 노하우를 알아볼 차례!
공기업 초단기 논술 합격 비법이 궁금하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