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공기업 직무 종류 정리 - 사무직부터 IT직까지 완벽 가이드
취업 공고를 보면 '사무직', '일반직', 'IT직' 등 낯선 직무 이름들이 가득하죠? "도대체 내가 뭘 해야 할까?" 이 고민을 해결해 드릴게요!
금융공기업은 하는 일이 다양한 만큼 직무도 명확하게 나뉘어 있습니다. 크게 4가지로 분류되는 직무의 특징과 나에게 필요한 역량을 쉽고 친근하게 설명해 드릴게요.
금융공기업 4대 핵심 직무 분류
분류 | 역할 요약 | 주요 대상 전공 | 채용 비중 |
사무직 (일반직) | 금융 공기업의 모든 핵심 업무 (대출, 심사, 보증, 기획) | 경영/경제/인문/법학 (가장 넓음) | 가장 높음 (70~80%) |
IT직 (전산직) | 전산 시스템 개발, 운영, 정보 보안 | 컴퓨터/소프트웨어/전자공학 | 중간 (10~15%) |
기술직 | 시설 관리, 담보 부동산 평가 | 건축/토목/부동산학 | 낮음 (5~10%) |
전문직 | 법률, 회계 등 특수 분야 자문/실무 | 변호사/회계사 등 전문 자격 소지자 | 매우 낮음 (5% 미만) |
사무직 (일반직): 금융공기업의 '만능 플레이어'
사무직은 금융공기업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뽑는 핵심 직무예요. 입사하면 회사의 '심장' 같은 금융 업무 전반을 다룹니다.
주요 업무 (입사 후 배치될 수 있는 곳)
대출/보증 실행 (영업): 중소기업이나 서민 고객을 상담하고, 자금을 지원하거나 보증을 해주는 현장 업무. (기업은행 지점, 보증기금 지사 등)
기업/신용 심사: 대출 신청 기업의 재무제표를 분석하고, 돈을 갚을 능력(신용도)을 따져서 대출 승인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업무.
리스크 관리: 혹시 모를 손실 위험을 미리 예측하고 관리하며, 부실 채권을 모니터링하여 회사를 지키는 역할.
기획/전략: 회사의 중장기 목표를 세우고, 새로운 정부 정책에 맞춰 신규 사업을 기획하는 머리 역할.
투자/국제: 대규모 프로젝트 투자를 검토하거나, 해외 지사 관련 업무를 담당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필요한 역량과 전공
기본: 재무제표를 읽을 줄 아는 능력, 경제 전반에 대한 이해, 엑셀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능력.
심화: 금융 법규 해석, 논리적인 보고서 작성 능력, 커뮤니케이션 능력.
유리한 전공: 경제, 경영, 회계가 기본이지만, 법학, 통계학, 국제통상학 등 폭넓게 지원 가능해요. (전공 제한이 가장 적습니다!)
IT직 (전산직): 금융 시스템의 '숨겨진 영웅'
금융은 곧 데이터와 시스템입니다. IT직은 금융공기업의 모든 전산 시스템을 책임지는 중요한 직무예요.
주요 업무
시스템 개발/운영: 대출 심사 시스템, 주식 결제 시스템 등 업무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고(개발), 24시간 안정적으로 돌아가게 관리해요.
정보 보안: 해킹이나 개인 정보 유출을 막는 방패 역할! 보안 시스템을 구축하고 취약점을 분석해요.
데이터 분석: 고객 정보나 시장 데이터를 분석(빅데이터, AI)해서, 회사의 전략이나 새로운 신용평가 모델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줍니다.
필요한 역량과 전공
필수 지식: Java, Python, SQL 같은 프로그래밍 언어, 데이터베이스 관리 능력.
필수 전공: 컴퓨터공학, 소프트웨어공학 등 관련 전공이 거의 필수입니다.
특징: 기술 변화가 빠르므로 계속 공부해야 합니다. 예탁결제원처럼 IT 비중이 매우 높은 기관도 있어요.
기술직: 부동산 및 시설 '자산 관리의 달인'
기술직은 회사가 소유한 건물, 토지, 시설 등 자산을 관리하고 평가하는 전문 직무예요.
주요 업무
담보 부동산 평가: 대출의 담보로 들어온 건물이나 토지의 가치를 평가하는 일. (정확한 가치 산정이 중요해요!)
시설 관리: 회사가 쓰는 건물과 시설을 유지/보수하고 안전하게 관리하는 일.
경매/공매 물건 관리: (캠코 등) 압류된 부동산을 조사하고 경매를 진행하는 실무.
필요한 역량과 전공
필수 전공: 건축학, 건축공학, 토목공학, 부동산학 등 관련 공학 전공.
유리한 자격증: 건축기사, 토목기사 등이 있으면 유리합니다. (감정평가사가 있다면 최고!)
특징: 사무실이 아닌 현장(부동산, 시설)에 직접 나가서 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문직: '특급 자격증'을 가진 소수 정예 전문가
전문직은 변호사, 회계사 등 특정 전문 자격증을 가진 분들을 소수(1~2명)만 뽑는 직무예요.
주요 업무
법무직 (변호사): 계약서 검토, 소송 대응, 법규 해석 등 회사에 필요한 모든 법률 자문을 제공. (캠코, 산업은행 등 법률 이슈가 많은 곳에서 중요)
회계직 (회계사/세무사): 회사의 재무제표를 정확하게 만들고 세무를 처리하며, 내부 감사를 맡아 회계 투명성을 지킴.
감정평가직: 부동산이나 기술 가치를 전문적으로 평가.
필요한 역량과 전공
필수 자격증: 해당 분야의 전문 자격증(변호사, 공인회계사, 감정평가사)이 필수이거나 매우 강력하게 우대됩니다.
특징: 채용 인원이 매우 적고 불규칙합니다. 입사 후 해당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경력을 쌓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 직무 선택 시, 꼭 기억할 3가지!
직무는 평생 직업! (전환 어려움): 금융공기업은 한 번 직무를 정하면 (예: IT직) 나중에 사무직으로 바꾸기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처음 선택할 때 신중해야 해요.
전공과 연관 짓기: IT직, 기술직, 전문직은 전공 지식(전공 시험)이 당락을 좌우합니다. 자신의 전공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직무를 선택하세요.
나만의 강점 어필하기:
경영/경제 전공: 사무직으로 지원하며 재무 분석 능력과 정책 이해도를 어필!
IT/공학 전공: IT직/기술직으로 전문성을 살리거나, 사무직에 지원해 데이터 분석 능력을 강점으로 어필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전공, 관심사, 그리고 어떤 일을 하며 전문가가 되고 싶은지를 고민하여, 최고의 직무를 선택해 보세요!
다음 글에서는 금융공기업과 공무원의 차이점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게요.
금융공기업 취업 준비, 여러분을 응원합니다!